Via Ruth Oosterman /Instagram
스케치북에 아무렇게나 그려진 3살 딸의 낙서를 예술작품으로 탈바꿈 시킨 엄마가 화제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화가로 일을 하고 있는 루스 오스터만(Ruth Oosterman)이 딸의 낙서를 이용해 만든 멋진 작품들을 소개했다.
앞서 지난해 9월에도 지금과 똑같은 방식의 작품들로 큰 화제를 모았던 오스터만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그림을 가지고 돌아왔는데, 특히 딸의 낙서 실력(?)이 더 좋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딸의 낙서를 상상력을 발휘해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어낸 오스터만은 "딸의 상상력을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너무 '어른'처럼 굴 필요는 없다"며 "아이와 눈높이를 맞춰 함께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이들이 예술적인 영감을 가지는데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오스터만과 딸 이브(Eve)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함께 감상해 보자.
Via Ruth Oosterman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