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schiponnique Skupin
감쪽같은 분장술로 사람들의 눈을 현혹시키는 '누드 사진'들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여성 누드 모델의 몸에 자연과 똑같은 모습으로 바디페인팅을 해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작품들이 올라왔다.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나무줄기와 나뭇잎 사이에 교묘하게 숨겨진 알몸의 여성이 드러난다.
via Tschiponnique Skupin
이외의 작품에서도 누드 모델의 몸에는 자연과 똑같은 색깔이 입혀 있어, 마치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이 작품은 독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요르그 두스터발드(Jörg Düsterwald)와 사진작가 취파니크 스커핀(Tschiponnique Skupin)이 함께 제작했다.
이들은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장시간의 작업을 거쳐 이와 같은 작품들을 남기고 있다.
누리꾼들은 자연 속에 숨겨진 여성 모델을 찾아내면서 이들의 대단한 노력에 감탄하고 있다.
via Tschiponnique Skup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