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아내 김다예 펑펑 울린 박수홍 눈물의 '피아노 프로포즈' (+영상)

인사이트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수홍, 김다예에 눈물의 프로포즈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에게 눈물의 프러포즈를 했다.


2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제주도 신혼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인사이트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수홍은 "결혼식을 치렀지만 제대로 프러포즈를 못 한 것 같아서"라며 고마운 아내를 위한 깜짝 프러포즈를 선보였다.


이내 박수홍은 "전 건반을 치면서 개그맨이 됐다, 늘 건반을 치며 프러포즈하고 싶다고 인터뷰했다"며 이날을 위해 한 달간 연습한 피아노 실력을 공개했다.


인사이트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피아노를 치며 '선한 세상'을 열창한 박수홍. 그는 "나와 결혼해줘서, 사랑해줘서 고맙습니다"라고 고백하며 무릎 꿇고 꽃다발, 다홍이 반지를 선물했다.


박수홍은 "와이프가 원해서 반지를 준비하게 됐다. 다홍이가 저희 두 사람에게 큰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언제나 함께 할게"...김다예도 화답했다


김다예는 박수홍의 깜짝 프러포즈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앞으로 먹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하고 싶은 것 다 하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언제나 함께 할게"라고 화답했다.


서로에게 사랑을 고백한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감동 받았다.


인사이트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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