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우아한청년들, 퀵컴어스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데이터로 완성한 물류솔루션 공유"

인사이트사진 제공 = 우아한청년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우아한청년들은 현직 실무진을 초청해 딜리버리 데이터 분석가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 등을 이야기하는 '퀵컴어스 행사(퀵하게 컴 앤 조인 어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언제나 믿을 수 있는 물류경험' 비전으로 물류 네트워크 혁신을 만들어가는 우아한청년들은 현직 BA(Business Analyst, 데이터 분석가) 종사자들과 함께 배달의민족 딜리버리 비즈니스의 성장과 인사이트를 나누는 '퀵컴어스' 행사를 18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우아한청년들 채용사이트로 사전에 신청한 BA 현직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민1, 배민B마트, 배민커넥트 등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우아한청년들의 리더들이 배달의민족에서 우아한청년들 성장과정, 딜리버리 업계에 대한 관점·인사이트, 우아한청년들 딜리버리운영 조직의 역할, 업무 확장가능성 및 성장성 등을 공유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평소 업무하며 궁금했던 BA직무의 통계적인 방법, 실적 및 목표설정, 데이터 종류 등 실질적인 직무와 관련해 질문했고, 이를 우아한청년들 리더들이 솔직하게 답변하며 전반적인 업계 현황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한 참가자는 "다채로운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아한청년들 리더들이 직접 비전, BA직무 필요성을 설명하고 앞으로 비전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면서 개인적인 커리어까지 설계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참석자들만을 위한 행사라는 게 느껴져서 좋았고 더 나아가 우아한청년들과 함께 성장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행사만족도 설문에서 대다수 참석자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일하는 우아한청년들의 사내문화가 인상 깊었다고 답했다. 구성원들이 편안하게 서로를 대하고 재치 있는 대화를 이어가는 우아한청년들만의 차별화된 조직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어 만족했다고 밝혔다.


우아한청년들 인재영입담당자는 "앞으로도 각 직무군을 대상으로 실무진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는 퀵컴어스 행사를 진행해 우아한청년들만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며 "우아한청년들과 함께 누구나 필요한 물건을 일정한 시간 안에 확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물류 네트워크 혁신을 만들어 나가고 싶은 인재라면 누구든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아한청년들은 2023년 상반기에 디자인‧마케팅, 딜리버리 기획·운영, B마트운영·관리, 자산운영, 물류센터 운영·기획, 인사·교육 등 전 직군을 수시채용하고 있다. 상세한 내용은 우아한청년들 인재영입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