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간식을 사온 매니저에게 거침없이 버럭하는 모습이 공개돼 SNS에서 화제다.

지난 8일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 제작진은 고현정이 간식을 사온 매니저에게 버럭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SSG에서 간식을 사온 매니저에게 "이마트랑 SSG 좀 그만 가! 민망해서 내가 살 수가 없다"라고 타박하는 고현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고현정은 이내 간식을 먹으며 "맛있긴 하다만..."라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 짓게 한다. 

앞서 고현정은 1995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의 자녀를 뒀지만 8년이 지난 2003년에 이혼해 남남이 됐다.

한편 고현정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현정의 틈'은 오는 15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