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에이블씨엔씨는 셀라피의 대표 제품인 '에이리페어 크림'의 지난 12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셀라피는 피부과 의사, 약사 등 수많은 전문가들의 심층 연구를 바탕으로 손상 피부 개선 및 진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이블씨엔씨의 대표 더마 브랜드다.
피부과 및 성형외과를 포함해 약 360개 병원에서 판매하는 '닥터셀라피' 라인과 셀라피 공식몰 에이블샵과 이커머스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에이리페어' 라인이 있다.
지난 12월 판매 호조를 기록한 셀라피의 베스트셀러 '에이리페어 크림'은 노벨상 수상 성분인 EGF를 베이스로 손상된 피부 장벽 강화 및 개선에 특히 효과적인 제품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셀라피의 뛰어난 제품력과 함께 지난해 4월 단행한 브랜드 리뉴얼 효과가 시너지를 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앰버서더로 모델 이현이를 발탁하고 유통망을 대폭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늘렸다.
여기에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광고 아닌 실제 사용 후기를 통해 셀라피 에이리페어 크림을 소개하며 입소문이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피부과 의사이자 유명 유투버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가 닥터셀라피 'PN리커버리크림 플러스'와 '에이리페어 크림'을 소개해 소비자들이 높은 호응을 보인 바 있다.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본부 조예서 이사는 "셀라피 에이리페어 크림의 높은 품질과 효과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 대표 더마 화장품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셀라피를 비롯해 미샤, 초공진, 어퓨, 스틸라, 라포티셀 등 기초와 색조, 한방, 더마 분야를 아우르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