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로 팔로워 약 240만 명을 보유한 여성 틱톡커가 논란에 휩싸였다.
구강성교를 하는 듯한 영상이 유출되면서다.
온라인상에는 검은색으로 모자이크 처리된 사진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TVBS新聞網'는 흙 먹는 소녀(Eat Soil Girl)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틱톡커의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온라인상에는 7초, 9초짜리 영상이 퍼지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여성이 구강 성교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담겼는데, 일부 누리꾼들은 영상 속 여성이 유명 틱톡커라고 주장하고 있다.
흙 먹는 소녀라는 이름의 틱톡커는 중국 버전 틱톡 도우인(douyin)에서 팔로워 238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명인이다.
일부는 "귀여운 외모 때문에 인기 많았는데 이 영상 때문에 나락 가겠다", "모자이크 안 된 영상 너무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해당 영상의 출처는 알려지지 않았다.
영상 속 여성으로 지목된 틱톡커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