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방송인 박소현과 가수 산다라박이 '소식좌' 면모를 과시했다.
이들은 지난 16일 김숙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kimsookTV'에 공개된 "소식좌 리턴즈, 1년 만에 더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44좌 탄생!!(ft. 박소현, 산다라박)'" 영상에 출연했다.
소식의 선두주자인 박소현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출연 시절 딸기 하나를 베어 물고 "다 먹었다"라고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산다라박도 냉면을 4분의 1 정도만 먹은 뒤 "너무 맛있다. 정말 많이 먹어서 배 터질 것 같다"라고 해 관심을 모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두 사람을 가리켜 '소식좌'라는 별명을 선사했다.
그런 두 사람이 '비디오스타' 종영 뒤 오랜만에 뭉쳤다.
세 사람은 함꼐 카페에 모였다. 그리고 조각 케이크와 에그타르트를 흡입(?)했다. 산다라박은 5분의 1일 먹은 뒤 "소화제 먹으려 한다"라며 힘겨워했다.
박소현은 먹은 게 티가 전혀 안 나는 에그 타르트를 보여주며 '먹방'을 했다고 자체 인증했다.
이어 산다라박과 함께 김숙과 박소현은 쇼핑을 즐겼다. 이후 불고기전골+냉면 먹방을 했는데, 무엇을 먹었는지도 모르겠는 먹방을 선보인 뒤 "배가 부르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결국 나머지 음식들은 김숙이 모두 해치우며 영상이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