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IP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게임을 준비 중이다.
새로운 게임의 이름은 '마력 척결관: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로 알려졌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게임 매체 유로게이머는 라이엇게임즈 산하 개발사 라이엇 포지가 새로운 게임을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게임에 대한 정보는 한국 게임물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앞서 지난 13일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웹사이트에 '마력 척결관: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를 12세 이용가로 분류했음을 고지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고지에 따르면 해당 게임은 PC온라인 기반이다.
라이엇 포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중 하나인 사일러스의 스토리를 담는다.
사일러스를 플레이하여 데마시아를 구하는 내용이라고 알려졌다.
원작에서 사일러스는 감옥에서 탈출해 데마시아 왕국을 파괴하려 한다는 스토리를 지니고 있는데, 이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라이엇 포지는 비에고가 주인공은 '몰락한 왕', 직스의 이야기를 담은 리듬게임 '마법공학 아수라장' 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