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조연 배우들까지 싹 화제몰이 중인 '더 글로리', 또 대박 소식 전해졌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더 글로리'


쌍끌이 화제몰이 중인 넷플릭스 '더 글로리', 또 대박 소식 전해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가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주조연 할 것 없이 싹쓸이 화제몰이 중인 작품은 또 한 번 대박 소식을 전했다.


16일 OTT 통합 검색 및 콘텐트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통합 콘텐츠 랭킹 1위에 올랐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더 글로리'


'더 글로리'는 고등학교 시절 괴롭힘에 시달리던 한 여자가 가해자들을 응징하기 위해 치밀한 복수를 감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은숙 작가가 처음 선보인 OTT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작품으로, 송혜교가 주연을 맡아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작품이 공개된 이후에는 임지연, 김히어라 등 악역으로 나온 배우들의 호평까지 이어지며 쌍끌이 흥행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더 글로리'


'더 글로리'는 연이은 흥행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 쇼 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으며, 공개 5일 만에 키노라이츠가 선정한 '키노인증작품'에 이름을 올려 웰메이드 작품임을 인정받았다. 현재 파트 1은 모두 공개된 상태이며 파트2는 오는 3월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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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이어...'공조2'→'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순위권


2위는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차지했다.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이 삼각 공조 수사에 나서는 내용으로, 1편의 현빈, 유해진, 윤아에 이어 다니엘 헤니, 진선규가 합류해 흥행에 성공했다.


1월 7일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으며, 뒤이어 디즈니+에서 1월 18일 공개가 확정되며 통합 콘텐츠 랭킹 상위권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limjjy2'


3위는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차지했다. 작품은 세탁소를 운영하는 중국 이민자 에블린이 세무 조사를 받던 중, 자신이 가족과 세상을 구해야 할 운명임을 깨닫고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주연인 양자경과 키 호이 콴이 각각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받았으며, 메이킹 영상을 포함한 버전으로 올해 3월 다시 극장에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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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키노라이츠는 주간 콘텐츠 랭킹 외에 OTT 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트렌드 랭킹 차트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왓챠의 콘텐츠 랭킹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순위는 약 10만 건의 영화, 드라마, TV 예능 데이터와 내외부 국내 미디어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해 산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