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1대100' 솔지 "수입 첫 정산완료, 엄마에 돈방석 선물"

via KBS2 '1대 100'

 

걸그룹 EXID의 솔지가 데뷔 10년 차인 올해 엄마에게 돈방석을 선물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1대100'에는 솔지와 방송인 김병찬이 출연해 서바이벌 두뇌 게임을 펼쳤다. 

 

이날 솔지는 "이번에 처음 정산을 했다. 손익분기점을 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전부터 돈방석에 앉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번에 통장에서 현금을 다 뽑아서 침대 위에 착착 깔고 엄마한테 앉아 보라고 했다. 데뷔 후 10년 만에 돈방석에 앉혀 드리고 가족들과 기념사진까지 찍었다"고 밝혔다.

 

또한 "더 두껍게 해드리겠다고 했다. 엄마가 정말 행복해했고 고맙다고 했다"고 밝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EXID는 2012년 데뷔했지만 주목받지 못하다 2014년 타이틀곡 '위아래'로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6일에는 신곡 '핫핑크(HOT PINK)'로 공중파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