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프로야구 레전드 이대호의 집이 최초로 베일을 벗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2'에서는 야구장을 방불케하는 이대호의 집이 공개됐다.
먼저 깔끔한 화이트 톤의 거실은 어마어마한 넓이를 자랑했다. 그 옆에 있는 창문으로는 해운대의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오션뷰 절경이 펼쳐졌다.
연이어 공개된 주방과 휴식 공간도 깔끔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띈 건 이대호의 집에 숨겨진 비밀의 방이었다.
비밀의 방에는 이대호가 야구 선수로 활약하면서 받은 각종 트로피들이 전시돼있었다.
마치 박물관을 연상케하는 어마어마한 트로피 숫자에 이대호의 클래스가 또다시 입증되는 순간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이대호 클래스 어디 안 가네", "무슨 집이 이렇게 좋냐", "해운대 오션뷰 미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