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중대장 훈련병' 된 방탄 진, 20km 행군 마치고도 굴욕 없는 '남신 미모' 과시

인사이트더 캠프


'20km' 행군 마친 방탄소년단 진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 맏형 진의 신병훈련소 근황이 공개됐다.


12일 육군 제5사단 신병교육대 카페 '더 캠프'에는 "20km 전술 행군을 마쳤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진의 근황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진은 겨울 추위에 대비해 두툼한 군복에 모자, 장갑으로 무장한채 주먹을 불끈 쥐고 동기 훈련병들과 포즈를 취했다.


인사이트Weverse 'BTS'


그는 짙은 눈썹에 총기 가득한 눈빛, 뚜렷한 이목구비 등을 뽐내며 군대에 가서도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한 두툼한 군복을 입은 그의 모습에서는 늠름한 대한민국 장병의 에너지도 엿볼 수 있었다.


'글로벌 그룹'의 맏형 답게, 진의 군 생활 모습은 계속해서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BANGTAN TV'


동기들 사이에서 '중대장 훈련병' 추대된 방탄 진


앞서 진이 훈련소에서 화생방 훈련하는 모습도 공개돼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진이 훈련병들의 지지를 받아 '중대장 훈련병'으로 뽑혔다는 사실까지 알려져 큰 화제가 됐다.


인사이트더 캠프


중대장 훈련병은 훈련병들이 자체적으로 선발하며, 간부 지시를 중대에 전파하고 점호할 때 중대 대표로 경례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방탄소년단에서도 맏형으로서 멤버들을 든든하게 이끌었던 그가 군대에 들어가서도 중대장 훈련병이라는 중책을 맡았단 소식에 팬덤 '아미'는 크게 환호했다.


인사이트5사단 신병교육대 공식 카페


한편,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그는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아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진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4년 6월 1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