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태국 미녀가 판매하는 길거리 음식점이 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푸디캠프 Foodie Camp'에는 '아름다운 태국 여성이 제공하는 에그 바나나 로띠'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틱톡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끌었다.
영상 속 여성은 길거리 한복판 좌판에서 바나나 로띠를 만든다.
길거리이지만 펜이나 국자, 식재료 등 위생 상태는 깔끔한 편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여 사장님의 파격적인 패션이다.
영상 속 여사장은 까르띠에 팔찌에 산리오 마스크를 끼고 똥머리를 올렸다.
여기에 청바지와 매칭한 복근이 드러나는 붉은색 상의가 눈길을 끈다.
타이트한 상의는 선명한 복근을 노출한 것에 그치지 않는다. 뒤를 돌면 시원하게 트인 등 부분이 드러난다.
영상을 본 국내 누리꾼들은 "태국 가면 무조건 먹어라", "청결해 보인다", "어디까지나 에그 로띠 만드는 법을 알기 위해 반복 시청 중", "이쁘고 음식도 잘하고 , 역시 프로!", "음식 때문이 아니라 여자 주인분이 예뻐서 잘 되는 듯", "손톱 깔끔한 거 보면 편안"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에그 바나나 로띠는 잘 익은 계란에 바나나를 얹은 후 연유 등을 뿌려 먹는 달달한 음식이다.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아 태국 여행객들의 블로그에는 에그 바나나 로띠 맛집 후기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