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스킨라빈스 CAFE31 서초우성점에 흑마를 탄 기사가 등장했다?
지난 9일 배스킨라빈스 CAFE31 서초우성점에 말을 타고 있는 기사가 등장해 강남 한복판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고풍스러운 갑옷을 입은 기사는 주변에 몰려든 구경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매장 앞에 있는 말 전용 주차라인을 통과해 배라 매장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매장에 들어선 기사는 아이스크림을 고르고 있는 두 학생에게 두 가지 아이스크림을 직접 나눠주는 돌발행동을 취했다.
당황한 학생들 너머로 기사는 너그러운 표정으로 먹어보라는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기사의 등장에 놀랐던 두 학생은 기사가 준 아이스크림을 맛본 뒤 모두 맛있다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황홀해했다.
서울 한복판에 갑옷을 두른 채 나타난 기사가 건네준 2가지 아이스크림은 어떤 플레이버일까.
의문의 기사가 학생들에게 건네줬던 2개의 플레이버 내용이 담긴 영상은 배스킨라빈스 인스타그램에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또 19일(목)에는 두 학생을 놀라게 한 '전 세계가 선택한 월드 베스트 플레이버'와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치즈 플레이버'가 출시될 예정이니 매장에 방문해 꼭 먹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