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Girl Blessing / YouTube
한 남성이 바위 구멍 안에서 머리카락이 뒤엉킨 듯한 물건을 꺼내자 주변 사람들의 비명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길을 지나가는 한 남성이 바위에 뚫린 구멍 속에 뭉쳐있던 거미떼를 꺼내는 영상을 소개했다.
처음 아이들에 의해 발견된 바위 구멍에는 이상한 머리카락 같은 게 뒤엉켜 있었고,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위험할 수 있으니 만지지 못하게 하며 뒤로 물러나라고 한다.
이어 한 남성이 나서서 심호흡을 가다듬고 구멍 속의 정체 모를 물건을 꺼내어 바닥에 내팽개친다.
이 정체 모를 물건은 작은 거미떼였으며, 이들 또한 깜짝 놀라 서둘러 자신의 집인 바위 구멍 안으로 다시 들어가는 장면으로 영상은 끝이 난다.
한편,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바위 구멍 속에 모여있는 거미떼들이 신기하면서도 징그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via Girl Blessing / YouTube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