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문채원은 배우 유연석과 함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그날의 분위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문채원은 짧은 숏컷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과거 긴 생머리로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던 문채원은 감춰놓았던 보이시한 매력을 대방출했다.

팬들도 문채원의 변신에 시선을 빼앗긴 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문채원과 유연석이 호흡을 맞춘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 수정(문채원)과 맘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재현(유연석)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내년 1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