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유명 연예인 때문에 가정 파탄나"...이진호, 폭로 예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이돌 출신 유명 스타가 한 가정 파탄 냈다는 폭로가 나왔다.
9일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에 '40대 가장의 눈물, 아이돌 출신 유명 연예인 A씨의 사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게재된 영상에는 A씨와 아내의 불륜을 주장하는 남편 B씨의 인터뷰 내용이 담겼다.
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B씨는 "제가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가슴이 찢어진다"라며 "(A씨는) 예전에는 톱스타였고 아이돌이고 그런 분인데 왜 그런 분이 유부녀에게 왜 연락을 하는 거냐"라고 털어놨다.
함께 공개된 카카오톡 메시지에는 A씨가 B씨의 아내에게 '보고 싶다', '한강 가서 먹을까, 아님 우리집에서 간단히 와인할까', '어제 덕분에 즐거웠다. 자주 마시자' 등의 내용을 보낸 게 담겨 있었다.
B씨는 "A씨는 아내에게 계속 카카오톡 메시지도 보내고 전화도 매일 하고, 자신의 집에도 데려 갔다"라며 아내가 결혼 전에 A씨와 사귀었던 사이였다고 전했다.
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이어 B씨는 "A씨는 아내가 유부녀인 거를 알고도 의도적으로 접근해 계속 주기적으로 만났다"라며 "너무나 충격을 받았다"라고 토로했다.
또 B씨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가정이 파탄 위기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와이프는 아들을 데리고 친정으로 갔다. 아들을 못 본지가 몇 달이 됐다"라고 밝혀 파장을 예고했다.
영상 말미에는 '유명 연예인 A씨의 실체 공개한다'라는 자막이 흘러나와 본격 폭로가 시작될 예정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