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크게 성공한 드라마 3편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넷플릭스 구독자라면 한 번쯤은 시청해 봤을 유명 드라마 세 가지가 있다.
지난 2021년 공개된 '오징어 게임'과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재벌집 막내아들', 지난해 12월 공개된 '더 글로리'가 그 주인공이다.
해당 드라마들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각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들에게도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각 드라마에 출연해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들이 데뷔 초에 한데 모여 찍었던 공포 영화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징어 게임'의 위하준과 '재벌집 막내아들'의 박지현, '더 글로리'의 박성훈은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곤지암'에 나란히 출연했다.
해당 영화는 1979년 환자 42명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 이후 섬뜩한 괴담으로 둘러싸인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공포체험을 떠난 공포탐험대 대원 7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곤지암'에서 활약했던 배우들..."지금은 다 아는 얼굴"
해당 영화에서 위하준, 박지현, 박성훈은 각각 하준, 지현, 성훈 역을 맡아 활약했다.
하준은 공포 체험 전문 유튜브 채널 '호러 타임즈'를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이며, 곤지암 정신병원 탐험을 하는 7명의 멤버들 중 리더를 맡아 활약했다.
성훈은 호러 타임즈 채널의 메인 카메라를 다룬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 중반부까지는 많이 등장하지 않는다.
또한 지현은 공포 탐험대 멤버들 중 큰언니 포지션이며, 당차고 겁이 없는 모습을 보이지만 나중에는 귀신에 씌이게 된다.
'곤지암'은 관객수 267만 명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한 레전드 공포영화다.
해당 영화에 위하준, 박지현, 박성훈 등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자 많은 누리꾼은 크게 놀라며 반가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