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서울시 공식 페이스북
지하철 승객들이 좌석 매너에 어긋난 자세를 취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참신한 스티커가 등장했다.
8일 서울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하트 위로 발을 모으면 더 행복한 지하철!'이라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스티커는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는 승객이 쩍벌, 다리 꼬기 등으로 다른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일을 막기 위해 기획됐다.
좌석에 앉았을 때 오렌지 하트 스티커 안으로 양발을 쏙 집어넣으면 저절로 좌석 매너를 지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하철 전 호선에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 "효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궁금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via 서울시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