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연일 인기를 끌고 있다.
배우 임지연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7일 임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창피한 내 친구들. 연진 결혼식"이란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남편인 배우 정성일과 친구로 나오는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 등이 있었다.
드라마에선 자세하게 나오지 않았던 모습이라 화제를 모은다.
해당 사진 속에 나오는 인물들은 이른바 '학폭 5인방'이다.
드라마 속에서 악행으로 우정을 나눈 이들을 임지연이 "창피한 친구들"이라 명명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준다.
한편 배우 송해교와 김은숙 작가의 첫 장르물인 '더 글로리'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며 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해 12월 30일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파트2는 오는 3월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