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연일 인기를 끌고 있다.
곳곳에 숨겨진 복선과 장치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감탄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연진의 집안에 대해 추리가 나왔다.
지난 4일 유튜버 '민호타우르스'는 '박연진 집안이 수 백 억 원 자산의 넘사벽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그는 박연진 엄마가 고위층에 성매매를 알선해 큰돈을 벌었을 것이라고 추리했다. 그 근거로 그는 경찰 신영준과 함께 드나들었던 무당집을 지목했다.
신영준이 여동생 명의로 모텔 사업을 하고 있는 데 이곳에 박연진의 엄마가 관여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무당집은 젊은 여성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며 이들을 성매매로 끌어들이기 위한 방법이었다.
나아가 그는 신영준이 박연진의 친부일 수도 있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신영준이 박연진을 만나 밥을 먹는 것도 딸을 보고 싶은 아빠의 마음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이거 맞는 것 같다", "보니까 소름 돋는다", "진짜 빨리 다음 화 공개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