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박은빈vs이성민vs임지연...팬들 사이서 확 갈리고 있는 '연기 천재' 배우

인사이트왼쪽부터 박은빈, 이성민, 임지연 /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JTBC '재벌집 막내아들', JTBC '더 글로리'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받은 드라마 세 편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지난해부터 올해 초에 걸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드라마가 있다.


바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JTBC '재벌집 막내아들', 그리고 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그 주인공이다.


세 드라마가 많은 인기를 얻음에 따라, 해당 드라마들에서 열연했던 배우에게도 많은 이들이 주목했다.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먼저 박은빈은 JTBC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을 앓고 있는 주인공 우영우 역을 맡아 전성기를 맞이했다.


올해 데뷔 28년 차인 박은빈은 해당 드라마에서 농익은 연기력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이성민, 임지연 중 '원톱' 꼽는다면?


또한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가장 주목 받은 배우는 바로 순양그룹 회장 진양철 역을 맡았던 이성민이다.


그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휘해 극을 이끌어 가며 많은 애청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극중 진양철이 사망하자 많은 시청자들이 슬퍼하기도 했다.


인사이트JTBC '재벌집 막내아들'


마지막으로 임지연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는 무차별적인 학교폭력을 가한 박연진 역을 맡아 이미지를 변신했다.


평소 단아하고 차분한 이미지였던 임지연은 욕설을 쏟아 붓는 등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해당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높아진 만큼, 많은 이들은 이 세 배우들 중에서 각자 '연기 천재'라고 생각하는 배우를 꼽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사이트JTBC '재벌집 막내아들'


누리꾼 사이에서는 이성민과 박은빈이 박빙이었다.


이들은 "이성민 연기가 압도적이다", "박은빈이 어려운 역할을 잘 소화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으며, 임지연의 악역 연기를 칭찬한 이들도 여럿 있었다.


당신은 이성민과 박은빈, 임지연 세 배우 중 누구를 '원톱'으로 꼽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