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O
(여자)아이들 민니, VR 콘서트서 역대급 노출 의상 선보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여자)아이들 민니가 착용한 무대 의상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었다.
지난달 31일 글로벌 VR 기업 피코(PICO)는 (여자)아이들의 VR 콘서트 '포 네버랜드'(For NEVERLAND)를 열었다.
VR 콘서트 '포 네버랜드'는 메인 필름 60분, 메이킹 영상 5분 포함 총 65분으로 꾸려졌고, (여자)아이들은 '누드'(Nxde)를 비롯해 10개의 대표곡을 선보였다.
Youtube 'PICO XR Korea'
관객들은 360도 시야각을 통해 실제로 눈앞에서 콘서트를 즐기는 듯한 기분을 느껴볼 수 있었다.
콘서트를 본 팬들은 민니가 'My Bag' 무대에서 선보인 '로우라이즈 패션'에 주목했다.
로우라이즈는 하이웨스트와 반대인 스타일링이다. 배꼽과 골반 사이에 바지를 걸쳐 입는 대표적인 Y2K 패션이다.
YouTube '겜생'
이날 민니가 바지를 꽤 많이 내려 입으면서 골반, 치골, 심지어 팬티라인까지 싹 드러났기 때문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었다.
멤버 소연도 팬티라인이 부각되는 아슬아슬한 패션을 선보였으나, 상대적으로 민니 만큼 파격적이진 않았다.
민니의 '로우라이즈' 패션에 확 갈린 누리꾼 반응
YouTube '겜생'
민니의 무대 의상을 본 누리꾼은 "너무 선정적이다", "팬티까지 다 보이게 하는 건 과했다"라며 지적하기 바빴다.
반면 다른 누리꾼은 "패션은 패션일 뿐이다", "예쁘기만 한데 뭐가 문제냐", "음악이랑 딱 어울리는 의상이었다" 등 상반되는 반응을 보였다.
YouTube '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