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daily Mail
조그마한 고양이를 쫓아가다가 벽에 목이 껴버린 멍멍이의 사진이 누리꾼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고양이에 눈이 멀어 벽에 목이 낀 옴짝달싹 못 하는 강아지의 우스꽝스러운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 강아지 아이리스(Iris)는 자신의 얼굴보다 작은 벽 틈새에 어떻게 들어갔는지 목이 낀 채 울상을 짓고 있다.
조금의 미동 없이 꼿꼿하게 누워있는 녀석은 눈가에 눈물까지 젖어있어 굉장히 '웃픈' 상황인데, 깊은 후회의 감정을 느끼는 듯 보인다.
다행히 다치지 않고 구조된 녀석은 주인과 함께 일말의 미련도 없이 그 자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