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김종국 긴장해야 할 듯"...보디빌더처럼 몸 좋아 반응 폭발한 발라더의 정체

인사이트YouTube '김종국 GYM JONG KOOK'


'몸짱' 김종국 자리 위협하는 발라더의 정체..."신이 빚은 피지컬인 줄 "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요계 대표 '몸짱' 타이틀을 갖고 있는 김종국, 긴장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김종국 못지 않게 탄탄한 피지컬로 팬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든 발라더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해 11월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에는 'K-발라더의 흔한 피지컬'을 주제로 한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인사이트YouTube '김종국 GYM JONG KOOK'


공개된 영상에는 감미로운 보이스를 자랑하는 가수 양다일이 김종국에게 PT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열심히 운동하던 양다일은 "영상으로만 봤을 때는 약간 오만하게 생각한 것도 있는데, 직접 경험을 해 보셔야 한다. 많은 헬스인들이 이 맛을 모르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 양다일은 "365일 중 363일 운동한다. 2일은 어머니 생신과 제 생일이다"라고 했고, 김종국은 “어머니 생일과 네 생일은 왜 빠지는 거냐. 운동하고 가면 되지 않냐"라고 지적했다.


인사이트YouTube '김종국 GYM JONG KOOK'


상상밖의 운동 강도에 양다일이 힘겨워하자 김종국은 "촬영에 에누리가 없다. 촬영 생각하고 왔다가 다들 너무 당황하고 간다. 우리는 그냥 찐으로 운동을 해버린다"라고 말했다.


운동이 끝난 뒤 김종국과 양다일은 상체를 벗고 나란히 선 상태로 서로의 피지컬을 감상했다. 


인사이트YouTube '김종국 GYM JONG KOOK'


두 사람 모두 CG에 가까운 몸매를 과시했으나, 특히 양다일이 김종국보다 키, 덩치가 커서 인지 더욱 돋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양다일은 보디빌더들이 하는 포즈까지 똑같이 따라하며 '운동 스승' 김종국을 웃게 만들었다. 



YouTube '김종국 GYM JONG K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