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비주얼+몸매로 반응 폭발 중인 '더 글로리' 차주영, '치인트'도 출연했는데 너무 달라 못 알아봐

인사이트Instagram 'jooyoungthej'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완벽한 외모와 몸매로 스튜어디스 역할을 찰떡 소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배우가 있다.


바로 배우 차주영이 그 주인공이다.


차주영은 지난달 30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중 한 명인 '최혜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집에 돈이 많은 다른 친구들과 달리 소위 '빽'이 없었던 최혜정은 무리의 우두머리인 박연진(임지연 분)과 이사라(김히어라 분)에게 굴욕을 당하면서도 문동은(송혜교 분) 앞에서는 센 척을 하는 전형적인 '강약약강' 스타일의 캐릭터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더 글로리'


성인이 되고 스튜어디스라는 직업을 가졌지만 돈 많은 사람과 결혼해 신분상승 하는 게 삶의 목표인 최혜정은 악독한 표정 연기와 비굴함에 굴하지 않는 억척스러운 연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가슴골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딱 달라붙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장면에서는 우월한 몸매를 과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최혜정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게 되면서 배우 차주영이 과거 연기한 드라마와 영화에 대한 관심 역시 급증했다.


놀랍게도 배우 차주영은 지난 2016년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을 통해 처음 연예계에 데뷔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사이트더메이플엔터테인먼트


당시 차주영은 '치즈인더트랩' 남자 주인공 유정을 좋아하는 '대학 퀸카' 남주연 역을 맡았는데, 지금과 달리 청순한 외모를 자랑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수수한 차림새를 한 차주영의 모습에는 '더 글로리'에서 본 악독한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과감하게 연기 변신에 성공한 차주영의 과거 모습을 접한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차주영은 미국 유타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치즈인더트랩'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어게인 마이 라이프', '최종 병기 앨리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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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치즈인더트랩'


인사이트더메이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