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안영미, 결혼 3년 만에 임신..."소중한 새 생명 찾아와"

인사이트뉴스1


개그우먼 안영미, 결혼 3년 만에 임신 성공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우먼 안영미가 결혼 3년 만에 소중한 생명을 맞이했다.


5일 OSEN은 안영미가 2020년 결혼 후 3년 만인 최근 임신을 했다고 보도했다.


안영미는 각종 방송을 통해 임신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 바 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그는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해 김구라와 시상을 하던 중 "남편이 잠깐 미국에 있다가 한국으로 돌아와서 다음주면 또 간다. 시간이 없다. 좋은 기운 받아서 저도 좀 임신에 성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안영미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미국에서 8개월 만에 돌아온 남편과 2세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배란 테스트기를 구입해 날짜를 체크 중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가 됐다.


최근에도 안영미는 남편과 임신 준비를 하고자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앞서 안영미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청취자로 만난 남성과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안영미는 2015년 3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안영미와 동갑인 남편은 회사원이며 미국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한편 안영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tvN '코미디빅리그',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MBC '라디오스타' 등에서 활약상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