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지하철서 노출 의상 입고 흥 터져 댄스 선보인 난동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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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새해맞이 행사가 끝난 후 지하철에서 흥에 취해 댄스를 선보인 여성이 있다.


당시 여성은 지하철 안에서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로 춤추고, 바닥에 드러눕기까지 했다고 한다.


여성의 난동에 지하철에 타고 있던 시민들은 서둘러 자리를 피하는 등 놀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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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새해 첫날부터 '지하철 난동녀'로 유명해진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해 첫날 타이베이 MRT(지하철)에는 '지하철 난동녀'가 탑승했다.


여성은 지하철 안에서 큰 소리로 노래 부르고 바닥에 앉아 춤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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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는 듯 경악하는 이들을 보고 더 격하게 춤췄다.


여성의 친구들로 추측되는 이들은 그녀의 행동을 말리기보다 웃으면서 사진, 영상을 찍기 바빴다고 전해진다.


여성은 "말려야 하는 거 아니냐"는 시민들의 외침에 점점 더 격하게 춤추기 시작했고, 시민들은 여성을 그저 바라보기만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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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모습은 여성의 친구들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등을 올리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여성이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지하철에서 난동 부린 것에 대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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