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에 움푹 패인 '골반 보조개'는 '신의 선물'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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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엉덩이 바로 윗부분에 살이 움푹 팬 '보조개'가 보이는 이들이 있을 테다.

'골반 보조개'가 보인다면 당신은 신의 선물을 받은 사람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엉덩이 곡선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 섹시함이 강조되는 '골반 보조개'가 화제다.

제니 / Instagram 'jennierubyjane'

'골반 보조개'는 남성, 여성 모두에게 나타나는 몸의 한 특징이다.

엉덩이 윗부분 척추 기립근 라인 양쪽, 골반과 척추가 만나 관절을 이루는 부위에서 볼 수 있다.

남성의 경우에는 태양의 신을 뜻하는 '아폴로' 보조개, 여성의 경우에는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비너스' 보조개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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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유전적인 이유로 생기기 때문에 적절한 크기의 인대를 가진 사람들에게만 나타난다고 한다.

즉, 운동이나 어떠한 노력을 해서 만들 수 없고 타고나야 한다는 뜻이다.

서구권에서는 오래전부터 '골반 보조개'가 미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심지어는 이것을 만들기 위한 성형수술도 존재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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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부 전문가들은 "골반 보조개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오르가슴에 도달할 확률이 다른 이들보다 더 높은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골반 보조개'가 있는 이들은 다른 이들에 비해 체내 혈액 순환이 더 원활해 성적인 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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