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낭만닥터 김사부2'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시즌 1과 2를 모두 흥행시키며 시청률 보증수표로 자리잡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드디어 돌아온다.

올해 방송을 앞두고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출연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악역 전문' 배우로 유명한 인물이 새롭게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일 OSEN은 배우 이경영이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 캐스팅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경영은 극중 흉부외과 전문의이자 돌담병원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SBS '하이에나'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악역'을 찰떡 같이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배우 이경영이 '낭만닥터 김사부3'에 새로운 빌런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벌써부터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경영 외에도 '낭만닥터 김사부3'에는 김사부 역으로 열연한 배우 한석규를 포함해 시즌2 주요 멤버들인 배우 이성경과 안효섭, 김민재, 소주연 등 반가운 얼굴들도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물론 돌담병원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배우 진경과 임원희, 변우민 등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JTBC '디데이'

앞선 시리즈에서도 김사부와 대적하는 빌런들이 드라마의 재미를 더했던 만큼 배우 이경영이 또 어떤 악역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고 화나게 할지 기대가 모이는 바이다.

낭만닥터 김사부3 제작진은 현재 올해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3의 메가폰을 잡은 유인식 감독은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대박을 친 바 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