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엿한 군인이 된 BTS 진...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받는 모습 포착돼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영한 BTS 진의 근황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방탄 진 근황"이라는 제목 등으로 훈련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13일 경기 연천군에 위치한 육군 제5사단 제35보병여단 예하 신병교육대(신교대)에 BTS 진이 입영했다.
진은 신교대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입영한 지 약 2주 뒤, 진이 신교대에서 훈련받는 모습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됐다.
사진 속 진의 모습은 어엿한 군인이었다.
늠름한 모습으로 제식·사격 훈련 소화하는 BTS 진...누리꾼 "적응 잘하고 있네...군인 다 됐네"
추운 날씨 탓인지 진은 귀도리개를 착용하고 있었고, 군복 또한 동절기용 군복을 입고 있었다.
두 주먹을 바지 주머니 옆으로 나란히 붙인 것을 보아, 제식훈련 도중 촬영된 사진으로 추측된다.
또 다른 사진에는 사격 훈련하는 진의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진은 훈련소에서 46번이라고 적힌 방탄모를 쓴 채 참호 안에서 군인답게 사격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훈련 중인 진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자세가 완전 타고난 스나이퍼네", "군인 다 됐네", "뒷모습이 듬직해 보인다", "적응 잘 하고 있는 거 같네"라는 등 진을 대견해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