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올린 남친과 호텔 스킨십 영상..."아이들이 본다 vs 오지랖" 논란

인사이트Instagram 'roooooocs'


최근 공개 열애 시작한 옥순♥유현철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했던 옥순(가명)이 최근 MBN '돌싱글즈2'에 출연했던 유현철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들은 각자 '럽스타그램'을 하며 애정을 키워오고 있다.


이러 가운데, 옥순이 호텔방에서 유현철과 스킨십을 하는 영상을 올려 도마에 올랐다.



옥순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현철과 데이트를 하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옥순은 거울 앞에서 휴대전화를 든 채 엉덩이를 가볍게 흔드는 춤을 추며 웃고 있었다.


침대에 앉아있던 유현철은 손목시계를 한 뒤 옥순을 향해 "갑시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roooooocs'


옥순 엉덩이 두드린 유현철... 누리꾼 반응은?


옥순은 유현철을 향해 "자기 왜 이렇게 멋있냐"라며 감탄했고, 유현철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옥순에게 다가가 엉덩이를 두드렸다.


해당 영상을 본 많은 누리꾼은 "성인 남녀가 사귀면 호텔에 갈 수도 있지만 누구나 볼 수 있는 SNS에 올리는 건 다른 문제", "왜 본인의 이미지를 스스로 깎냐", "둘 다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고 있지 않냐" 등의 반응을 남기며 우려를 표했다.



또한 누리꾼은 "아이들 때문에 데이트 못한다고 울더니", "나중에 애들이 볼 거라곤 생각 안 하냐"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에 누리꾼의 댓글이 쏟아지자 옥순은 "머릿속에 성관계밖에 없나", "선플, 악플 둘 중 하나만 하라"라며 일침을 가했다.


한편, 옥순은 대기업 생산직 근로자로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으며 유현철은 피트니스센터를 운영하며 딸을 키우는 싱글 대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