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빛 눈동자로 랜선이모·삼촌 홀린 10개월 아기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SNS가 발달하면서 사랑스러운 아기들의 모습이 올라오면서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레바논의 10개월 아기 알리(Alii)도 그중 한 명이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YAN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살아있는 인형'이라 불리는 레바논 아기 알리를 소개했다.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된 알리의 인형 같은 비주얼
알리는 2022년 2월 21일 레바논에서 태어났다.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누리꾼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알리의 엄마가 사진 몇 장을 공개했을 뿐인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것.
그도 그럴 것이, 알리의 쏟아질 듯 큰 눈, 그 안의 에메랄드빛 청록색 눈동자, 포동포동한 볼살은 전 세계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흔들기 충분했다.
알리의 완성형 외모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살아있는 인형이 나타났다", "도자기 인형이 말을 하네", "미래가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팬을 자처하기도 했다.
최연소 인플루언서 등극한 알리
알리의 사진이 큰 반응을 얻자 알리의 엄마는 아들의 사랑스러운 순간을 공유하기 위해 알리의 틱톡 계정을 개설했다.
그렇게 일상을 공개하면서 알리는 태어난 지 일 년도 채 되지 않아 무려 35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가 됐다.
알리의 동영상에 누리꾼들이 누른 '좋아요' 수는 무려 590만 회에 달한다.
영상에서 알리는 공갈 젖꼭지를 빨며 멍을 때리기도 하고 엄마에게 짜증을 내기도 하며 큰 눈을 깜빡이며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
최근에는 귀여운 산타 옷을 입고 등장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알리가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
아래 사진과 영상으로 알리의 귀여운 모습을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