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이종석이 머물렀던 일본 나고야 리조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이 열애를 인정했다. 열애설이 터지자마자 즉각 인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아이유 소속사인 이담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오랫동안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종석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도 두 사람이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디스패치는 아이유와 이종석이 최근 일본에서 크리스마스 연휴를 함께 보냈다며 4개월 째 연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일본 나고야에 있는 최고급 리조트 아만 네무에서 2박3일간 머물렀고, 아이유의 남동생도 이곳을 찾았다.
열애설이 보도되며 두 사람이 함께 묵었다고 알려진 숙소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해당 숙소는 나고야 역에서 2시간 넘게 이동해야 나오는 프라이빗 호텔로 알려져 있으며 차량 픽업 서비스도 있다.
외관부터 일본 전통 느낌이 물씬 나며 전용 온천과 넓은 수영장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1박 기준 250만 원대 예측...팬들 반응 "가보고 싶어"
온라인 최저가에 따르면 1박 기준 250만 원대로 예측된다. 아이유, 이종석은 3박4일 기준, 1000만원 조금 안 되는 금액을 투자해 휴가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호텔 내외관 모습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하루 200만 원대면 한 번 가보고 싶다", "야경, 온천 다 예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