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cribble / YouTube
어떤 색상이든 모든 물체 표면의 색을 추출해 쓸 수 있는 획기적인 스마트 펜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는 캘리포니아의 한 회사가 개발한 '스크리블 펜'(Scribble Pen)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모든 물체의 표면 위에 갖다대면 자유자재로 구현하고자 하는 사물의 색을 스캔해 색을 나타낼 수 있다.
펜 끝부분에 있는 16비트 RGB 센서가 물체 표면의 색을 분석해 색을 재현해 내도록 한다.
핸드폰, 태블릿 등의 전자기기와 블루투스 연결해 사용이 가능하며, 전용앱을 통해 원하는 잉크 카트리지를 표현할 수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해당 제품의 가격은 90달러(한화 약 10만원)이며 현재 상용화를 위해 킥스타터에서 자금을 모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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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