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2023년 새해부터 바뀌는 것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바로 '만 나이' 통일이다.
올해 6월부터 나이 세는 방식이 '만 나이'로 통일된다.
많은 사람들이 '만 나이' 도입으로 나이가 한 살 어려진다는 사실에 기대를 한 가운데 개그우먼 홍현희가 만 나이 도입에 불만을 털어놔 화제를 모은다.
지난달 31일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준우 군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장난감 소리에 방긋 웃는 준우 군의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안겼다.
이와 함께 제이쓴은 "나 준범쓰 두 살인데 6개월 뒤 0살로 돌아갈 예정.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었다.
제이쓴은 행정기본법과 민법 개정에 따라 오는 6월 28일부터 시행되는 만 나이 통일법을 언급했다.
이를 본 홍현희는 "준범아 부럽다. 6개월 뒤 왜 나는 4살 차이 연상연하에서 5살 차이로 되는 거지?"라고 발끈하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만 나이 도입으로 남편 제이쓴(본명 연제승)과 달라지는 나이 차이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은 것으로 보인다.
1982년생인 홍현희는 2018년, 4살 연하인 1986년생 제이쓴과 결혼했다.
이들은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8월 첫아들 준우 군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