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올해 마지막 열애설 주인공은 아이유♥이종석이었다

인사이트뉴스1 


이종석♥아이유, 크리스마스 연휴 함께 즐겼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31일 디스패치는 아이유, 이종석이 크리스마스날 데이트를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일본 나고야에 있는 최고급 리조트 '아만 네무' 에서 2박 3일 동안 조용히 성탄절 연휴를 즐겼다.



먼저 지난 20일 이종석이 팬미팅을 위해 오사카로 출국했고, 아이유는 24일 나고야행 비행기를 탑승했다.


이종석은 팬미팅을 끝낸 후 나고야로 넘어왔고, 아이유는 남동생과 같이 나고야를 방문했다.


크리스마스 여행은 이종석이 매니저도 모르게 혼자 준비했다. 측근의 말에 따르면 이종석이 직접 호텔 예약을 하고 픽업 서비스를 신청했다.



여행을 마친 두 사람은 입국도 따로 했다. 아이유는 나고야에서 비행기를 탔고, 이종석은 도쿄를 거쳐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들은 비행은 따로 했지만 커플 안경, 가방을 착용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종석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일본 3개 도시를 오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아이유와 데이트를 즐겼고, 아이유의 남동생까지 살뜰히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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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지인은 "이미 가족들은 연애를 인정했다"라며 "아이유는 이종석 여동생 결혼식 축가를 불렀고, 이종석은 성탄 여행에 남동생을 초대했다"라고 전했다.


또 아이유의 지인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연인으로 발전한 건 4개월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0일 이종석은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그는 "그분께 이 자리를 빌려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라며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아주 많이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