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꺼지지 않은 '환승연애2'의 열기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올해는 TVING '환승연애2'가 휩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환승연애2' 출연자들은 프로그램이 종영한 뒤에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환승연애2'에 출연한 후 재결합에 성공한 남희두와 이나연 커플의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29일 에스콰이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남희두와 이나연의 커플 화보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시크하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환승연애2' 출연 당시에도 '비주얼 커플'로 불렸던 만큼, 남희두와 이나연은 눈부신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화보 장인' 등극한 남희두♥이나연
에스콰이어 측은 해당 화보 사진을 게시하며 "2022년 최고의 커플이었죠. 나연과 희두의 첫 커플 화보를 공개합니다. 나연과 희두는 카메라 앞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뽐내며 전문 모델 못지않은 포징을 취했는데요"라고 전했다.
에스콰이어는 "홀로 찍은 사진도 멋있지만, 아무래도 함께 있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그들의 사진으로 12월을 마무리하니 따뜻한 연말이 될 것 같은 기분이네요"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나연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스콰이어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그녀는 "놀랍게도 이게 제 생애 첫 럽스타. 내 피드에 들어온 걸 환영해"라며 애교 가득한 멘트를 남겼다.
이나연의 '럽스타그램'을 본 많은 이들은 "결혼식은 고척스카이돔에서 해주세요", "결혼식 부케 받고 싶어요", "둘이 정말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남희두는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에 속한 프로 아이스하키 선수이며 이나연은 JTBC GOLF 소속 스포츠 아나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