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의 그녀, 과거 재벌 2세와 약혼?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송중기 연인'으로 알려진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8·Katy Louise Saunders).
그녀가 과거 재벌 2세와 약혼을 했었단 의혹이 일고 있다.
지난 2013년 이탈리아의 한 연예 매체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이탈리아의 한 자동차 관련 제조 기업의 아들 자제와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과거 '임신설' 까지 등장...소속사 측에서 밝힌 내용은?
기업 피렐리(Pirelli)의 자제 조반니 트론체티 프로베라와 약혼했다는 보도 내용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그녀에게 10살 딸이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 촬영된 케이티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됐는데, 사진 속 그녀는 임신한 듯 배가 불러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후 같은 해 5월에 프랑스 행사장에서는 배가 들어간 모습으로 참석하며 출산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지난 26일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송중기가 영국 출신의 여성과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지인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의 교제 사실 외의 정보는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점도 덧붙였다.
송중기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지난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해 배우 활동을 했다.
이후 지난 2018년 'CCTV: 은밀한 시선'을 마지막으로 은퇴, 현재는 영어, 이탈리어 언어 강사로 일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송중기 측은 여자친구와 관련된 추측과 설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침묵을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