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자기야...이게 뭐야?"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키 190cm인 남편에게 거울을 달아달라고 부탁했더니>는 제목의 게시글과 사진이 올라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에는 화장실에 달린 커다란 거울과 여성의 머리 끝부분이 등장한다.
보통 화장실 거울에는 상반신이 전부 나오기 마련이다.
그런데 해당 거울은 키 큰 남편이 자신의 눈높이에 맞춰 달아놓은 듯 부인의 까만 머리카락만 나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한편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남편 키가 크기도 하지만 부인의 키가 많이 작은가 보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