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버거킹이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의 브랜드 성과를 조명했다.
전세계 버거킹 진출국 중 가장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는 버거킹 코리아는 2022년 한 해 동안 '골든치즈렐라 와퍼', '블랙 어니언 와퍼' 등 9종의 버거 신메뉴를 출시했다.
그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은 지난 6월 출시된 프리미엄 버거 '텍사스 칠리 와퍼'다. '텍사스 칠리 와퍼'는 감칠맛 나는 매콤함으로 여름철 '이열치열 메뉴'라는 평가와 함께 12주 동안 250만 개를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텍사스 칠리 와퍼'의 인기는 버거킹 어플리케이션 성과에도 반영되었다. '텍사스 칠리 와퍼'가 인기를 끈 지난 8월 버거킹 앱은 올해 가장 높은 수치인 176만의 MAU를 달성했다. 또한, 최근 NHN 데이터가 세대별 앱 설치 수를 분석한 결과, 버거킹은 식품 앱 부분 설치 수에서 전 세대에 걸쳐 톱 10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같은 버거킹 코리아의 디지털 실적은 전 세계적으로도 특별한 성과로, 버거킹 코리아는 지난 올해 9월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전세계 버거킹 진출국이 모인 '2022 버거킹 글로벌 컨벤션'에서 디지털 부문 단독 1위를, 지난 11월에는 'APAC 2023 kick-off' 행사에서 '올해의 디지털 프랜차이즈 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지속 성장과 최상의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메뉴 전략 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올해의 프랜차이즈 상'을 받는 등 2022년 열린 글로벌 행사에서 1위를 3회 수상했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2022년 44개의 신규매장 오픈과 400여 명의 새로운 직원들과 함께할 만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버거킹을 향한 응원과 관심을 전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올해 진행한 버거킹 반려견 전용 간식 '리얼 독퍼' 만 오천 개 기부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 DT 매장을 포함한 지속적인 신규점 오픈 등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버거킹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