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시베리아에서 무게 '500kg' 괴물 멧돼지 잡은 사냥꾼 (사진)

via Imperial Hunting

 

영화 '차우'의 멧돼지보다 더 거대한 괴물 멧돼지가 잡힌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미디어에는 지난달 13일의 금요일 상상을 초월하는 멧돼지를 잡은 사진이 소개됐다.

 

사진 속 덤프트럭만 한 크기의 멧돼지는 웬만한 선인 가슴 높이를 넘을 정도로 거대한 육체를 자랑한다.

 

칼처럼 날카로운 송곳니의 모습은 그것에 일격을 당한다면 바로 황천길로 갈 수 있다는 생각에 소름이 돋을 정도다.

 

멧돼지를 사냥한 러시아의 페터 막시모프(Peter Maximov)는 "거대한 녀석을 마주했을 때 가슴이 뛰었다"며 "내가 본 최고의 덩치였다"고 회상했다. 

 

via Imperial Hu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