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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끝나자마자 열애설 터진 송중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송중기가 '재벌집 막내아들'이 끝나자마자 터진 열애설에 바로 반응했다. 

26일 한 매체는 송중기가 지난해 지인 소개로 만난 미모의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해외에서 열린 '재벌집 막내아들' 행사에도 동행했으며, 이미 국내외 공항을 비롯해 송중기의 행선지에 여자친구가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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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초고속 인정한 송중기 소속사..."좋은 감정으로 만남 이어가는 중"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터진 열애설에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송중기 배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빠르게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다만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는 확인해드릴 수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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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열애설이 터지면 소속사의 공식 입장이 나올 때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되긴 하지만, 송중기는 당당하고 빠르게 열애를 인정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할리우드 같다", "LTE급 초고속 인정"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Instagram 'hi_songjoongki'

송중기는 지난 25일 종영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타이틀롤을 맡아 또 한 번 배우로서 진가를 발휘했다. 작품은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6.1%의 시청률로 출발해 최종회 자체 최고인 26.9%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사전 제작된 '재벌집 막내아들' 촬영을 모두 마친 송중기는 일찌감치 영화 '화란'과 '로기완' 출연을 예고하며 '열일' 시동을 걸고 있다. 

이하 송중기 소속사 입장 전문이다.

JTBC '재벌집 막내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