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섹션TV 연예통신'
이승철이 평소 '보물'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두 딸을 공개했다.
가수 이승철은 12월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딸 바보'를 인증했다.
리포터는 "딸이 어떨 때 제일 예쁘냐"고 물었고 이승철은 "잘 때 딸들이 가장 사랑스럽다. 똑같이 예쁜 것 같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승철은 둘째 딸 원이 가수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철은 아빠 닮아 노래를 잘하는 딸에 대해 "노래할까봐 걱정이다. 음악은 시키고 싶지 않다. 가수가 쉬운 게 아니니까.. 하고 싶다는 걸 다 시키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그는 이내 "(가수가 되면) 과연 저를 넘을 수 있을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via MBC '섹션TV 연예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