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디카프리오, 25살 넘는 배우와 마스크 쓰고 단둘이 차에 있는 모습 포착됐다

인사이트PageSix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는 25살 이상과는 만남을 이어가지 않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례도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데 최근, 27살의 할리우드 스타와 함께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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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는 마스크를 쓰고 있기는 했지만 대번에 그가 디카프리오임을 알 수 있었다.


지난 22일(한국 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디카프리오와 샬라메가 21일 밤 LA의 한 클럽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그는 검은색 모자를 쓰고 같은 색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그 옆 조수석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돈 룩 업'에 함께 출연했던 남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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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함께 영화를 찍고 난 뒤 급격히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진다. 평소 디카프리오는 샬라메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많은 조언을 해준다고 한다. 연기적 조언을 넘어 '인간적' 조언도 해주는 것으로 알려진다.


샬라메는 얼마 전 보그와 인터뷰에서 "디카프리오는 내게 '절대 슈퍼히어로 무비'에 출연하지 말라'고 조언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디카프리오는 "절대로 강한 마약을 해서는 안 된다"라며 뼈 있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돈 룩 업'


많은 스타들이 마약으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봐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내 및 해외 누리꾼들은 디카프리오가 이런 조언을 건네는 일은 흔치 않은데, 두 사람의 우정이 영화로도 이어지면 좋겠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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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디카프리오는 모델 빅토리아 라마스와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빅토리아 라마스 역시 23살로, 25살 이하다. 유명 배우 로렌조 라마스의 딸이며, 본인 역시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