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판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2022 KBS 연예대상 참석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명 웹툰 작가 야옹이가 연말 시상식에 참석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는 '2022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야옹이 작가는 김종민과 함께 스태프상, 방송작가상을 시상하고자 무대 위에 올랐다.
야옹이 작가는 단정한 블랙 슈트를 차려 입고 모델과 다름 없는 우월한 비율을 과시해 시선을 빼앗았다.
김종민의 에스코트로 마이크 앞에 선 야옹이 작가는 긴장이 됐는지 떨리는 목소리로 멘트를 이어나갔다.
야옹이 작가는 사슴처럼 긴 목선과 베일 듯이 뾰족한 V라인을 과시하며 현실판 '여신강림' 비주얼을 뽐냈다.
또 그는 MC인 찬희를 바라보며 "SF9의 공식 팬클럽까지 가입한 팬이다. 그래서 시상도 하고 찬희 씨도 보며 사심을 채우고 있다. 너무 좋다"라며 수줍게 웃어 보였다.
이어 야옹이 작가는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찬희에게 인사를 건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근 결혼식 올린 야옹이♥전선욱
한편 지난 3일 야옹이 작가는 전선욱 작가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야옹이 작가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하얀 겨울날 화촉을 밝히게 됐다"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그 마음 간직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보듬어 주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