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블랙X옐로우' 드레스코드로 레전드 미모 경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르세라핌이 압도적인 비주얼로 연말 무대를 환하게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22 SBS 가요대전'이 열렬한 호응 속에 펼쳐졌다.
시상식에는 르세라핌을 비롯해 아이브, 뉴진스, 에스파, 엔시티 127, 엔시티 드림, 더보이즈 등 짱짱한 그룹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격 시상식 전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가수들은 하나같이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시선을 압도했다.
르세라핌은 블랙X옐로우 드레스코드로 맞춰 입고 레드카펫을 일렬로 걸었다. 흡사 모델 워킹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이날 르세라핌 멤버들은 각자의 피지컬 장점이 돋보이는 의상을 착용해 레전드 미모를 경신했다.
특히 리더 김채원은 옐로우 체크무늬로 뒤덮인 오프숄더 원피스에 망사 스타킹을 매치해 '섹시큐트'의 정석을 보여줬다.
중단발과 초커의 조합은 김채원의 조막만 한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효과를 줬다.
르세라핌을 본 팬들은 "예쁜 애 옆에 예쁜 애가 있다", "옷 색깔 때문에 김채원 눈에 잘 들어왔다", "코디 제대로 '열일'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 가요대전' 무대에 오른 르세라핌, 소녀시대 'The Boys' 커버
한편 이날 '2022 SBS 가요대전'에서는 4세대 걸그룹의 스페셜 무대가 이어졌다.
르세라핌은 소녀시대의 'The Boys'를 선보이며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