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배우 문채원의 연말 근황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문채원이 유명 남배우의 어깨에 기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함께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과 사석 연말 모임을 보내는 문채원의 근황이 깜짝 포착됐다.
지난 23일 배우 장희진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켜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라이브에는 장희진을 비롯해 문채원, 김지훈, 서현우가 등장했다.
이들은 모두 지난 2020년 방영된 '악의 꽃'에 출연한 인연이 있는 배우들이었다.
배우들은 라이브에 서툰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반갑게 팬들에게 인사하며 소통했다.
문채원은 "안녕하세요. (희진) 언니가 갑자기 켜서 너무 놀랐다. (이거) 진짜 나가는 거야?"라고 수줍게 웃음을 지어 보여 이목을 끌었다.
라이브 도중 문채원은 한 남자배우의 어깨에 다정하게 기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해 특히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남자배우의 정체는 바로 '악의 꽃'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준기였다.
이준기는 24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악의 꽃' 친구들과 따뜻한 밤"이라며 전날 모임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배우들은 와인잔을 앞에 두고 훈훈한 비주얼을 풍기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