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복면가왕' 럭셔리 백작부인 정체는 걸스데이 '민아' (영상)

via MBC '일밤-복면가왕' / Naver tvcast

 

'복면가왕'의 '럭셔리 백작부인'의 정체는 걸스데이 '민아'였다.

 

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캣츠걸'에 맞서 18대 가왕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경쟁을 펼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에서는 럭셔리 백작부인과 '남극신사 펭귄맨'의 대결이 펼쳐졌는데, 백작부인은 화요비의 '어떤가요'를 불렀고 펭귄맨은 동물원의 '거리에서'를 열창했다.

 

두 가수는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훌륭한 무대를 펼쳤지만 승리는 펭귄맨에게 돌아가 백작부인이 복면을 벗게 됐다.

 

백작부인은 복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냈는데, 많은 누리꾼들이 예상했던 대로 걸스데이 민아였다. 

 

그녀는 "가창력 논란은 항상 나를 가슴 아프게 했다"며 "이 갈고 논란을 잠재우러 나왔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예능에 나오면서 괴리감을 느끼기도 했다"며 노래가 아닌 코믹한 모습을 보여야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에 젖기도 했다.

 

via MBC '일밤-복면가왕'